포천시 신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양영근)는 3일 가정의 중요성과 부모의 고마움을 인식시 키고, 만행의 근본인 효 의식을 전파해 건전한 경로효친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음으로 나누는 가족이야기 행사 개최에 따라 응모작품 118편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신북면 관내 4개 초등학교 118명이 참여한 이번 편지쓰기대회 심사는 신북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신북면 부면장을 비롯해 맞춤형복지팀 직원, 청소년지도위원장과 위원 등 총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용의 진실성, 표현의 참신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대상(시장, 1명), 최우수상(의장, 1명), 우수상(국회의원, 1명), 장려(교육장, 1명)및 입상(신북면장, 2명 / 청소년지도위원장, 2명) 총 8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한 심사위원은 “마음으로 나누는 가족이야기 행사는 스마트폰 등 디지털시대에 아날로그적인 사고로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넘치는 소통문화 형성 및 청소년 정서 함양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음으로 나누는 가족이야기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3시 신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학생과 기관단체장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선아트공연, 편지낭독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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