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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소흘읍사무소 강당에서 경기도와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상공회의소와 공동주관으로 ‘2014 포천시 진로직업체험 &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청소년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위한 진로직업체험장과 연계한 일자리박람회로 구성했다.

현장 채용관 운영 외에도 구직능력 향상을 위한 이력서 작성 및 면접이미지 컨설팅, 취업초보자를 위한 동행면접 등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는 포천시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 후 직업상담사의 취업알선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직업상담사 동행면접,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취업희망자를 위한 내실있는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