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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5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포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관련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와 지역발전’, ‘젠더 감수성 증진을 위한 젠더 마인드업’, ‘여성친화도시 젠더 이슈 찾기’ 등 세 가지 주제를 갖고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정책의 담당자인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실천 전략 수립, 지자체의 여성정책 활성화와 여성의 관심과 요구를 바탕으로 한 도시정책의 추진으로 여성가족 친화적 도시 조성에 한발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도 연내 추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