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박용호)는 지난 20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0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포천대표로 소피아유치원, 일동유치원이 출전하여 두팀 모두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총 14팀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심사기준은 가창력(80점), 표현력(10점), 참신성(10점)으로 소피아유치원은 ‘소방서 가는 날’을, 일동유치원은 ‘우리 친구 소방차’를 불렀다.
박용호 포천소방서장은 “대회 준비 기간동안 열심히 노력해 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팀은 2팀으로 유치부에 동두천 신흥유치원, 초등부에 파주 봉일천초등학교가 차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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