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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동사랑봉사회, 선단동 관내 6.25참전유공자 식사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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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22 [05:3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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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선단동 선단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에서는 지난 620일 선단동 관내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을 모시고 식사대접 행사를 추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선단동 6.25참전유공자회 회장(김진배, 86)을 비롯한 10명의 회원들과 이 중 배우자 2명도 함께 자리를 했다. 선단사랑봉사회원(회장 송이선), 김재완 선단동장, 이규철 선단동 동대장, 이창영 선단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단사랑봉사회에서는 관내 식당을 예약하고 떡과 과일을 별도로 준비해 식사를 대접하고,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영)에서는 선물로 이불을 전달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다가 돌아가신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전쟁에 참여해 싸운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송이선 선단사랑봉사회장은 매년 6.25참전유공자 회원들을 모시고 식사대접 행사를 해왔으며 이 외에도 생활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있는 경우 적극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재완 선단동장은 선단동의 625참전유공자회원은 모두 3명이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15명만 정기적으로 회의에 참석하고 계셔 안타깝다. 이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조국에 대한 헌신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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