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12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 열린다
"단풍에 물들고 추억에 젖다"..26일 화현면 운악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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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18 [14:1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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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가 오는 26일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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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운악산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지리적 장점과 더불어 관악, 치악, 송악, 화악과 더불어 경기5악의 하나로 산 곳곳에 자리한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단풍이 어우러져 있으며, 특히 등산로 주변에는 천년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궁예성터, 대궐터, 망경대 등이 있어 산행의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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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현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차희형)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수도권의 대표 단풍 축제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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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는 통기타가수인 백미현 등과 함께 하는 단풍콘서트, 나만의 핸드메이드 구슬팔찌 만들기와 가을단풍손수건 만들기 체험, 노래자랑, 포천시농특산품 전시·판매, 등산객들을 위한 산행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화현면의 문화유산 찾기의 일환으로 한국 천주교 창립의 선구자인 광암 이벽 선생을 알리는 전시회와 운악산 사진전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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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희형 축제조직위원장은 “등산객을 위해 단풍산행과 더불어 축제장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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