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충현)는 농산물 가공창업 및 6차 융복합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해 농산물 가공창업 심화과정 교육을 지난5일 시작했다.
교육내용은 작업현장 위생관리를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하루 4시간씩 매주 목요일에 총 9회가 실시되며 이외에도 식품위생법의 이해, 식품의 표시기준, 소규모 HACCP 개요 및 법규 등 이론과 건조가공 및 착즙가공 실습 과정으로 한국식품정보원의 전문강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의 강의로 진행된다.
농촌융복합산업 추진을 위해 창업해 이날 모인 36명의 교육생들은 “ 첫 시간이지만 부담스럽지 않았고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창업의 어려움과 사업장 운영의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가공 창업을 원하는 교육생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생 상호간의 소통을 통해 농산물 가공산업의 인적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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