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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립일동도서관, 2018 길 위의 인문학 시민호응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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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8 [07:5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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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립 일동도서관에서는 지난 12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포천시립도서관이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느리고, 깊게 읽는 동·서양 고전을 통한 인생 탐구라는 주제로 8개의 고전작품을 참여자들과 함께 읽는 낭독의 시간을 갖고 고전이 담고 있는 의미와 느낀 점을 공유하고 비교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으로 113일까지 총 20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한 심순애씨는 재미와 감동을 주는 고전작품을 함께 읽음으로써 작품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고, 함께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자유로운 독서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즐거움에 공감과 감동의 즐거움을 더해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프로그램 종강 후에도 후속모임을 통해 독서동아리가 활성화 되어 포천시가 책 읽는 문화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전읽기 좋아하거나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은 일동도서관에 문의하면 참여 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준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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