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성결교회 40명, 창경초등학교 스카우트 60여명은 지난 18일 포천시 정보화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농촌체험을 실시했다.
지동산촌마을을 방문한 포천성결교회 체험객들은 피톤치드가 뛰어난 잣나무숲을 걸으며 숲해설가로부터 자연생태 등을 배웠다.
이와 함께 떡메치기, 잣잎비누만들기, 향초만들기 등 잣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숯골마을을 방문한 창경초등학교 스카우트 학생들은 벼베기체험, 고구마캐기, 강정만들기, 떡메치기를 하며 농촌의 정취와 수확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을 했다.
포천시에는 3개소 정보화마을(신북면 지동산촌마을, 영북면 비둘기낭마을, 관인면 숯골마을)이 있으며 연중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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