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1일 ‘2014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 친환경 소비생산부문 중 친환경시책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포천시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에 동참하고자 지난 2007년 녹색제품 구매 촉진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녹색제품 구매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함으로써 2013년도에 50%이상의 구매로 전년도 대비 485.9%의 증가율 등 전국 최고의 구매실적을 거양했다.
특히, 각종 사업 발주시 설계단계부터 녹색제품을 반영해 우선 구매하여 공사를 추진하도록 회계, 토목, 환경 관련 담당자 교육 및 연찬회를 수시로 실시했으며,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녹색제품 인증관련 회의를 실시해 총 10개 업체에서 환경표지제품 및 우수재활용제품 인증을 득하는 등 녹색제품 생산을 유도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앞으로 포천시는 시 추진전략인 자연친화 푸른환경의 정착을 위해 녹색제품 구매에 적극 노력함은 물론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 및 정부의 환경정책인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에 발맞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포천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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