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안전성 검사 적합판정
식재료의 안정성 강화위해 연말까지 지속실시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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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24 [01:1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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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교육지원청 전경   © 포천플러스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은 최근 관내 5개교의 학교급식 수산물을 채취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방사능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전체 수산물에 대해 전건 적합판정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방사능 검사는 관내 학교 식재료 검수 시 납품업체 입회하에 수산물을 수거, 납품 유통경로와 이력사항을 확인한 후 시험기관에 즉시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식재료 방사능 안전성 검사의 유해물질은 요오드와 세슘(I-131, Cs-134, Cs-137)의 검출여부(최소검출한계치 1Bq/kg이하)로 검사는 올해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식재료가 나온 경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식품 폐기, 사용금지등 학교급식의 납품중단과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유해물질 성분검사를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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