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25일 토요일 ‘2014 스마트교육과 연계한 영재교육원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정보화 능력,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등을 배양하는 목적으로 열린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영재교육원 재학생 54명과 지도교사 10명이 참여·운영했다.
이번 스마트 현장체험학습은 프로젝트 학습(Project-Based Learning)을 기반으로 스마트기기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응용 및 활용해 여러 형태의 산출물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스마트러닝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날 오전에는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소양교육 및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협동학습과 PBL 기반의 앱스터디 교육이 이뤄졌으며, 오후에는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으로 이동해 ‘스마트어드벤처’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미션 탐험대 활동을 했다.
캠프에 참여한 최정환(신북초 6년)학생은 “프로그램이 매우 재미있고 흥미진진해서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잘 모를 정도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정말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루종일 너무나 즐겁게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의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