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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 2014년 주말공연 성황리에 끝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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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01 [23:3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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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노오란 개나리가 피는 계절부터 단풍이 붉게 물드는 계절까지 주말에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자연 풍광에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공연을 보며 힐링 할 수 있었다.

 

아트밸리에서는 매년 4~10월 지역 공연문화의 저변 확대와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연출하고 있다.

 

지난 10월 26일 마술공연을 끝으로 1년간의 대장정을 끝마친 주말공연은 온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한 세월호 참사로 한동안 운영하지 않았으나, 6월말부터 공연을 통한 치유를 위해 다시 시작해 마술쇼, 비보이, 밴드공연, 국악 등 총 55회의 공연에 3만여 명 이상이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10월 25일에는 야간특별공연을 기획해 병풍처럼 펼쳐진 천주호 절벽을 스크린 삼아 샌드애니메이션, 조명 쇼 등 새롭고 특색있는 공연을 연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벌써부터 내년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아트밸리 관계자는 “올 한해 공연을 운영하면서 미흡하고 불편을 드린 개선 사항 등을 참고해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품격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을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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