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 2014년 비정규직 노무관리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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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01 [23:3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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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달 31일 대회의실에서 비정규직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규직 노무관리 특강을 열었다.

 

이날 강의는 박성민(現 PMG노무법인 대표) 노무사를 초청해 비정규직 관련 법령 및 판례 소개, 사례별 착안사항,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급증하는 행정수요 따라 비정규직 관리 업무도 다양하고 복잡해 질 수밖에 없어 이런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코자 특강을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특강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 실무자들로부터 질문내용을 접수받아 강사에게 전달했고, 강사는 이를 충분히 검토한 후 강의를 통해 이를 설명하였기 때문에 실무자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비정규직 관리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이런 특강을 정례화 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강의를 맡은 박 노무사는 “최근 비정규직 처우개선 등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부각되면서 공공기관과 사기업에서 많은 갈등이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의미에서 오늘 특강은 시기적절한 것으로 평가되며, 향후 포천시의 이러한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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