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 2014 농정업무평가 우수상 수상 쾌거
제1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표창 수여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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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01 [23:4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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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14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31일 개최된 ‘제1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표창 수여 및 포상금을 지급 받았다.

▲     © 포천플러스

포천시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농정업무 평가를 받아 최고의 농업도시로써의 위상 확립과 자긍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농업인 소득증대 추진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농정업무 평가는 경기도가 시·군의 농정업무 추진 상황을 평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한 농정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으로 우수 시·군에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별 농업 비중에 따라 1그룹(도농복합시 및 군 15개 시·군)과 2그룹(1그룹을 제외한 16개 시)으로 구분해 중점분야별 시책추진과 특수시책, 도정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각 시·군의 주요 농업 정책이 농민에게 얼마만큼 유효적절하게 제공됐는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시는 농정업무 평가를 대비해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고회를 가지며 농민에게 실질적이고 적절한 농업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최근 농업시장의 개방과 다자간 경쟁은 우리에게 위기이자 새로운 기회이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농촌체험, 농산유통, 친환경 농업 분야, 생산시설 현대화 등 변화하는 농업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적극 투자해 포천시 농정 발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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