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재서 천일페인트(주) 대표, 장학금 1천만원 기탁
포천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발전 위해 사용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4/11/04 [02:37]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신재서 천일페인트(주) 대표이사는 지난달 30일 포천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재)포천시인재장학재단(이사장 서장원)에 기탁했다.

 

신 대표는 “평소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각종 장학사업의 추진을 통해 포천시를 최고의 교육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서장원 시장의 교육철학을 존경하고 있다”며 “기탁된 장학금이 포천지역의 큰 일꾼을 키우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 위치한 공장 신축을 위해 어하고개를 넘나들 때마다 사시사철 예쁘게 피어 있는 꽃길을 보면 절로 흥이 나고 고향의 정취를 느낀다. 예쁜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을 소흘읍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여러번에 걸쳐 식사를 제안했으나 무색하게도 거절당했다”고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면서 “어떻게든 소흘읍과 포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

 

특히 신 대표는 포천에 대한 사랑을 전하고자 소흘읍에 신축한 공장 벽면에 ‘평생교육도시 포천’이라는 커다란 간판을 게시해 광릉숲 우회도로를 통과하는 수많은 관광객들과 이용객들에게 포천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소흘읍 관계자는 “포천에 대한 신 대표의 사랑을 가슴 깊이 느끼고 있다”면서 “특색있는 명품꽃길을 조성해 2016년에 포천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추진으로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일페인트(주)는 양주시 덕정동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으며 연매출 250억 이상을 올리고 있는 페인트 전문기업으로 신용, 품질, 고객만족이라는 3대 경영이념을 갖고 1975년 창업해 30여년 동안 오로지 페인트 한분야에서 연구․개발․생산에 전념해 최고 품질(ISO9001, ISO14001, KS 인증)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정의선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2025년 축산악취개선 공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