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4일 포천시 소흘읍 송우사거리 등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등에 있는 다중운집지역에서 대대적인‘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7개 지역에서 비상구 스티커 및 홍보용 전단 배포 및 전통시장 등 주변 가두 캠페인실시 영업장 내 장애물 방치 및 폐쇄 등 위법행위 근절 계도 등을 통해 비상구의 중요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 행사를 실시한 박성기 내촌119안전센터장은“비상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각 영업장 설치된 비상구에 장애물 적치 및 폐쇄·훼손하는 행위는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지므로, 평소 비상구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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