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평화교육과 함께하는 DMZ 생태환경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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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06 [02:3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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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11월 4일 왕방초등학교 학생 27명, 이동중학교 학생 37명, 지도교사 6명과 함께 <평화교육과 함께하는 DMZ생태환경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최근 세계 각국의 전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통일에 대한 문제와 모든 인류의 과제인 생태계의 보존에 대한 수업이 파주 DMZ일대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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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은 통일마을,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덕진산성 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평화통일과 국가 안보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초평도습지 등 그 동안 사람의 손길이 잘 닫지 않아 잘 보존된 생태계를 체험함으로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북한과 우리가 이렇게 가까이 있는 줄 처음 알았고, 이곳(파주DMZ일대)에 와서 보니 수업시간에 배웠던 통일과 국가안보에 대한 내용들이 잘 이해되었고, 잘 보존된 생태계를 보니 학교에 돌아가면 자연보호를 내가 먼저 실천하고 싶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박창서(이동중학교 교사)는 “모든 아이들이 만족스러워하였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통일과 자연보호에 대하여 확실히 이해하고 돌아가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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