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남)는 지난 4일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국립수목원에서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특별히 포천의 자랑인 국립수목원에서 개최해 10월 활동보고와 함께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 2015년 문화여가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성남 주민자치위원장은 “이 좋은 날씨에 소흘읍의 자랑인 국립수목원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립수목원과 더불어 소흘읍이 발전하기 위해 우리 위원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시민의 날 등 각 종 행사가 많았던 10월 한 달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해준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또한,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추가모집으로 신규 위촉돼 처음 회의에 참석한 김도경 위원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긍지와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여기계신 위원분들과 함께 소흘읍과 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니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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