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952정부중대 간부들(김정현 상사 외 5명)은 지난 5일 포천시 북부희망복지센터(이하 북부센터)와 지역내 위기가정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육군 제952정비중대는 지난 7월 28일 포천다솜이로 활동하고 있는 성동한우식당에서 북부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체험 나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이번 후원 가입식을 통해 육군 제952정비중대 간부들은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매월 정기 후원금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후원 가입식에 참여한 김정현 상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가정들을 위해 부대원들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센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육군제952정비중대 간부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위기가정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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