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 지현1리(이장 조기행)는 10일 오전11시 복지회관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현1리 복지회관은 화현면 지현리 502-4외1필지에 연면적 133.66㎡의 1층 콘크리트 옹벽구조로 총 사업비 2억6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6월에 착공 10월에 완공 오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정종근 시의회 의장, 이희승 시의원, 유경임 화현면장, 이종선 노인회장, 임동순 새마을지도자, 김은주 새마을부녀회장과 지역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설은 거실과 방2개, 주방, 운동시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여가 프로그램 활용, 친목도모 및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장원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노후된 마을회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으셨겠지만 새로 지은 이 곳 복지회관은 어르신들 뿐 아니라 주민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휴식공간으로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 며 “시는 고령화 사회에 발 맞추어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을 즐기고 노후를 편안히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에 관심을 갖고 좀 더 다가가는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 포천시 화현면 지현1리 복지회관 전경 © 포천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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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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