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7일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제52주년 소방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대신하여 이기택 부시장이 참석하였으며, 윤영창‧ 최춘식 경기도의원, 박일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회장, 김진석 의용소방대 연합대 고문회장과 의용소방대연합대장, 소방공무원, 읍·면 의용소방대장, 대원 등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성기 내촌119안전센터장과 이동남성의용소방대(단체)는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박정미 소방장 등 소방공무원 12명은 각각 소방방재청장, 경기도지사 등의 표창장을 전수받았으며, 김진석 의용소방대 연합대 고문회장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또 소방행정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위험물 안전관리자, 소방안전관리자, 민간단체·민간인 등 유공자 63명 ▲ 소방방재청장 (4) ▲경기도지사(25) ▲포천시장(5) ▲경기도국회의원(5) ▲경기도의회 의장(7) ▲포천소방서장(7) ▲포천시의회 의장(5) 표창을 받았다.
서삼기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묵묵히 일해 온 직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의용소방대원과 민간단체·민간인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면서 우리 소방은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도 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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