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은 10일 포천경찰서를 방문, 김충환 서장과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장 8여명, 경찰관 100여명 등 10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 든든한 경찰상 구축을 위한 소통·화합의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최청장은 이날 일반식품을 인지도 있는 의사, 한의사와 공모 당뇨병 등 치료에 특효약인 것처럼 속여 3년간 105억원 상당 부당이득을 취한 일당 38명을 검거한 지능팀 조창희 등 3명에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업무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청장은 “포천경찰서의 모든 직원이 하나가 되어 성실히 근무해 주는 것에 감사하다”며,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겐 든든한 경기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정부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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