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7~9일 전국 지역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정보화마을 페스타(Fest) 2014’에 참여해 농·특산물 및 체험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인천시 계양구 서운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전행정부가 주최하고 정보화마을 중앙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175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했다.
포천시는 신북면 지동산촌마을, 영북면 비둘기낭마을, 관인면 숯골마을이 참여했다.
7일 제12회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 시상식에서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단체포상 분야에는 숯골마을(조영수 위원장)은 안전행정부장관상(장려상)을 받았으며, 인빌뉴스 기자상분야에서 비둘기낭마을(박옥분 관리자)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최우수상)을 수상해 포천시 정보화마을의 우수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잘 운영되고 있는 타 마을을 벤치마킹해 우리 농특산물 및 체험프로그램의 특성화 및 차별화를 통해 포천시 정보화마을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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