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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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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12 [09:2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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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무한돌봄 남부희망복지센터(이하 남부센터)는 지난 9일 서울기독교연합봉사단의 지원을 통해 선단동에 거주하는 취약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서비스를 진행한 가정은 노부부를 부양하고 네 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부중심가구로 근로능력의 부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취약한 주거환경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은 형제의 집에 무료임차로 생활하고 있으나, 집이 노후 되어 집안 곳곳이 물이 새고 곰팡이가 심하고 쥐가 나타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서울기독교연합봉사단 봉사자 20여명은 방수작업 및 도배장판, 문교체, 노후 된 벽에 철판을 대어 보수하는 등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서비스 대상자는 “도배를 교체해도 매년 발생하는 곰팡이와 쥐 문제로 인해 걱정으로 매일 잠을 이루지 못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걱정 없이 잘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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