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
김영우 의원, 통일 시대 중추적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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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12 [09:3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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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우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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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영우 의원(경기 연천․포천)은 11일 통일시대를 준비하게 될 통일부의‘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11월 12일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류길재 통일부장관, 김영우 국회의원,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규선 연천군수, 이종만 연천군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통일교육연구학교인 서서울생활과학고 학생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진전시회, 기념행사, 현판제막식 등 1시간여에 걸쳐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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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에 착공된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통일체험연수시설이자 남북 교류 지원시설로 최대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연면적 약 15,143㎡, 지하 1층·지상 4층, 총사업비 49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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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개관식을 앞두고 있는 센터는 3일부터 11일까지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의 숙박시설로 활용되었으며, 향후 청소년 대상 평화통일체험 연수 프로그램 운영, 남북간 인적교류지원 및 통일정책에 대한 국민대통합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영우 의원은 “사업 선정부터 이번 개관식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고비마다 정부와 국회에서 큰 도움을 주셨다. 실무를 준비해온 통일부와 연천군·경기도, 한마음으로 성원해주신 연천군민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의원은 “지난 10월 31일 통일의 길인 경원선 전철 착공식이 있었다. 남북이 열차를 타고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만나 한반도 평화를 논하는 시기가 오기를 기원한다. 접경지역의 국회의원이자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서 접경지역이 평화통일에 기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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