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1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포천시지회 교육장에서 2014년 하반기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니트인형 편직기술과정을 개강했다.
특히, 이번 니트인형 편직기술과정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운영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니트인형 편직기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총 72시간이 운영된다.
또한, 교육 수료자는 관내 니트인형 제조업체에 취업연계하고 출·퇴근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의 경우 가내작업으로 업체 납품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일하고 싶어 하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교육을 추진해 취업 희망자가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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