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동은 지난 13일 오후 8시부터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과 단속은 포천동 청소년지도위원과 자율방범대, 시청 및 동 직원 등 10여 명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수능 시험 후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해 조기 자진 귀가 캠페인을 펼치고 청소년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행위, PC방과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 준수, 청소년 유해 환경업소의 출입과 고용 행위 등에 대해 계도 및 단속을 펼쳤다.
포천동 관계자는 “청소년 상대 불법 영업행위에 대하여 업주들이 자발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청소년들을 건전하게 육성하기 위해 사회적인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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