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 대박을 위해 접경지역 철도·도로 확충 필요
김영우 의원,국무총리 예방 접경지역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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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15 [06:4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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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새누리당 수석대변인, 경기 연천․포천)은 14일 접경지역사랑국회의원협의회(회장 황진하) 국회의원들과 함께 정홍원 국무총리를 예방하여 접경지역의 시급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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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의원은 다음과 같은 사업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였다.

 

의정부~철원 전철 사업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전반기 사업으로 반영

수원산 터널 개설공사의 제4차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에 포천 방면 IC 추가 반영

경원선 전철 연장에 따른 연천 초성리 역세권 개발을 위한 탄약고 정비사업의 접경지역발전종합계획에 반영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진입도로 예산지원 및 국도 37번 적성-전곡 조기 완공

탄약 안전거리 재정립 연구용역에 포천·연천 탄약고의 규제완화 검토

기부대양여 사업과정에서 군 대체시설의 과대 요구 자제 및 적정 수준의 검토 요구

헬기장 옆 포천 이동초등학교의 학습권 보장

군 사격장 및 군용비행장 소음 대책 등

 

김영우 의원은 “통일 대박이 되기 위해서는 접경지역을 현명하게 관리해야 한다. 규제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통일을 염두에 두고 한반도의 허리를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 규제개혁, 교통망 확충 등이 통일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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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발족한 접경지역사랑국회의원협의회는 황진하(경기 파주시을), 김영우(경기 포천·연천), 한기호(강원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정문헌(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 박상은(인천 중구동구옹진군), 안덕수(인천 서구강화군을), 홍철호(경기 김포시), 윤후덕(경기 파주시갑) 총 8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들을 면담하여 규제개혁과 예산확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접경지역사랑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18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면담할 예정이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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