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 영중 의용소방대(대장 임수동)는 17일 개최된「2014년도 경기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분야단체전에서 장려상(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 간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기술 및 화합 경연을 위한「경기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시흥시 산기대학로 237소재)에서 실시되었으며「2014년도 도 긴급구조종합훈련」과 병행실시 됐다.
이날 포천소방서 영중의용소방대는 소방호스 끌기와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남자4명 - 전종윤, 조용기, 이재석, 이성기) 분야에 출전해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분야에서 3위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전종윤 대원은 “우선 너무 기쁘고 평소 대형화재, 붕괴, 수난사고, 응급환자 등 각종 재난구조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가장 기본이 되는 소방기술․체력․화합을 다지는 기회로 삼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수동 영중의용소방대장은“정말 대원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많은 연습을 했으며, 3위라는 순위에 입상하게 되어 기쁘고 끝까지 함께해준 대원들께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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