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 대동종합철물(대표 조성현)은 지난 15일 지정 기탁한 성금 300만원으로 북부희망나눔센터와 연계해 연탄 4천장과 등유 1천리터를 구입해 관내 저소득 15가정에 전달했다.
한편, 이날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관내에 살고 있는 장애인과 한부모가정 등 2가정에 연탄 400장씩을 직접 배달하고 주변청소 및 보일러교체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화현면은 지난해부터 11개 기관 단체 및 기업체와도 협약을 실시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유경임 화현면장은 “동절기 기온이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는 요즘, 저소득 연료비 지원사업으로 어려운 분들의 집안에 온기가 돌고 마음도 훈훈한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의서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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