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경회. 선단동에 사랑의 연탄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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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19 [22:5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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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법무행정대학원(최고경영자과정) 1기~10기 수료생 중 40명으로 구성된 대경회는 지난 18일 선단동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연탄나누기를 실시했다.

 

선단동 사회복지시설 1개소를 포함한 저소득 6가구에 2천장의 연탄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을 줬다.

 

대경회 이종선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 받은 신모씨는 “날씨가 점점 쌀쌀해 지면서 이번 겨울을 어떻게 지내야 하나 많이 걱정했는데, 이렇게 연탄을 배달해 주어 한겨울 추위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02년 구성된 대경회는 3년째 저소득 계층에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포천시 창수면, 선단동, 연천군 신서면에 총 6천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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