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의장 정종근)는 11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101회 2차 정례회 회기를 의결하고,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시정업무보고와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그리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5년도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일정으로는 11월21일부터 11월25일까지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12월10일부터 12월16일까지 7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금년 3회 추경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사업 노선 변경 촉구 특별위원회에서 추진하였던 노선변경 서명운동 등 시민의 의견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경과를 이번 정례회에서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아울러 12월17일부터 12월18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실시하여 그동안 시정업무 추진과정에서 궁금한 부분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제시 할 계획이다.
정종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포천시의 발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냉정하게 판단하여 후회되는 일이 없도록 공직자 여러분께 최선을 다하여 주길 당부하였으며, 내년도에도 각종사업에 대한 계획적이고 철저를 준비로 기대 이상의 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하여 주길 요구하였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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