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친환경농업인(무농약, 유기농 인증 이상)의 상호 교류와 협력과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 및 소비기반 확대를 위한 모임으로 친환경농업의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 및 환경보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회장 이대순(가산면), 부회장 권혁남(관인면), 이흥선(창수면), 감사 김종래(일동면), 김창길(내촌면) 농가가 선출됐으며, 사무국장으로는 이두순(가산면) 농가가 선출됐다.
이대순 연합회장은 “친환경 농업교육 및 품목별 조직화를 통한 조직 강화, 친환경학교급식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적극적인 활동을 중점과제로 삼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써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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