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포천윈드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
포천시민이 행복한 콘서트’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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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29 [00:0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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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승한) 반월아트홀에서는 지난 25일 “포천시민이 행복한 콘서트”라는 주제로 포천윈드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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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포천문화예술동호회 지원사업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됐으며, 포천문화예술동호회 회원과 포천시민 약 700여명이 뜻깊은 시간을 나누었다.

 

윈드오케스트라는 관악기와 타악기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를 칭하며, 금관악기(튜바, 트럼펫 등)와 목관악기(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등), 그리고 기타 타악기(팀파니 등)로 이루어져 있으며, 윈드는 관악기를 사람이 부는 날숨으로 연주하여 날숨(바람)의 영단어‘wind’를 따서 윈드오케스트라라고 불리우고 있다.

 

이날 공연은 포천윈드오케스트라 단장 박영우(프랑스낭뜨 국제색소폰콩쿨 1등, 프랑스 에브리/오베르빌리에 국립음악원 졸업), 음악감독 및 지휘 서홍준(스페인 퀸 소피아 음악대상, 대진대학교/독일 다름슈타트 음대/독일 만하임 음대 졸업) 등 35명이 빠르고 경쾌한 ‘경기병서곡’을 시작으로 ‘뮤지컬-지킬 앤 하이드’,‘영화-대부 주제곡’,‘비틀즈-Hey jude’ 등 총 10곡의 관악기와 타악기의 조화로운 합주를 했다.

 

박영우 단장은 “이번 연주를 계기로 포천윈드오케스트라 자체의 부단한 노력과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포천에서 크고 작은 음악회는 물론, 사회복지시설과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등을 찾아다니며 문화예술의 일문이 되고자 한다.” 라는 다짐을 했으며, 반월아트홀에서는 “앞으로도 포천시민의 정서함양 및 문화예술에 대한 의식 고취와 여러 기관 및 단체가 문화적 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념을 다할 것”을 전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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