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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포천교회, 포천동 독거 어르신 가구에 집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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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29 [00:3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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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중부희망복지센터는 구세군 포천교회(사관 오만수)와 연계해 지난 27일 신읍동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지원을 펼쳤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구세군 포천교회의 공사비 전액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상가정은 사고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언어장애까지 동반된 가구로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형편인데다 노후된 주거로 외풍이 심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주택 내 전체 단열샷시 교체를 시행하여 이 가구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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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세군 포천교회는 군내면소재 장애인가구에 보일러실 공사, 신읍동 소재 독거노인가구 에 단열창호 및 도배장판, 연탄지원으로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가구에 도움을 주었다.

 

구세군 포천교회(사관 오만수)는 “지역사회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센터는 포천시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가정 발굴이나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1577-5129번이나 031)532-5197~9번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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