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원장 양윤택)은 4일 포천여성회관 및 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한태호 포천시청 경제복지국장,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박돈영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종훈 포천향교 전교, 손진홍 포천예술인동우회장 등 관내 각급학교장과 문화원임원, 수상자,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반월문화제 시상식 및 우수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백일장, 사생, 서예, 사진 등 총 5백여명의 입상자중 분야별로 차상 및 우수 이상 130여명, 향토사 바르게 알기 경시대회 20여명 등 150여명에 대하여 각급기관장이 시상하여 대회의 권위를 높였고, 포천초등학교가 종합최우수를 차지하여 트로피와 우승기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각급 초·중·고등학교에 학생수가 적은 학교에서도 많이 참여하고 입상자 비율이 높은 학교인 일동고등학교, 대경중학교와 화현초등학교에 ‘문화돋움상’을 시상했다. 이어 반월문화제 연계행사인 ‘향토사 바르게알기 경시대회’에서 우수학력으로 포천일고, 포천여중, 신북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개인별 우수점수를 받은 각급 초.중.고등학생 40여명을 시상했다.
또한 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개최된 전시회는 사생 및 서예, 사진 등 우수작품 132점과 전국휘호대회 입상작품 142점을 함께 전시했다.
양윤택 포천문화원장은 “본 반월문화제가 수상자여러분들이 평소 가지고있던 문화예술에 관한 풍부한 기량과 원대한 꿈을 한층 더 계발하고 승화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포천문화원에서는 이날 제28회 반월문화제 우수작품집 “반월28호”와 “전국 휘호대회 작품집”을 발간 배포했으며, 우수작품은 12월 6일까지 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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