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 생명과학벤처기업 제약회사 (주)씨트리(대표이사 김완주, 김운장)는 기존과는 차별화된 창의적인 홍보 활성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포천시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 에서 차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영상학과 학생들과 지난 5일 ‘생명과학벤처기업 (주)씨트리 홍보 활성화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당일 심사위원으로는 (주)씨트리 김완주 대표이사, 의료홍보영상학과 학과장 박노일 교수,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 정지연 교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주)씨트리는 학생들을 위해 클라이언트 미팅부터 기업 방문, 샘플 제공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

이에 학생들 역시 (주)씨트리의 홍보 활성화를 위하여 창의적 아이디어와 영상 및 포스터 제작 등 전략적인 PR활동계획을 제시하였다.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었지만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자리를 지키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주)씨트리의 김완주 대표는 “차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영상학과 학생들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것이고, 기대 이상으로 잘해 매우 만족한다.”라고 극찬하며 대회를 마쳤다.

▲(주)씨트리 김완주대표와  대상수상팀CHA Communications팀

이 날 (주)씨트리는 학생들에게 총 16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으며, 대상을 수상한 'CHA Communications' 팀은 상금과 인턴쉽 활동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주)씨트리는 차의과학대학교에 한 학기 총 300만원의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고 차의과학대학교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맺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하였다.

(주)씨트리는 1998년 설립된 1세대 바이오벤처 선두 기업이다. 탄탄한 연구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펩타이드(Peptide) 원료 대량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연구중심으로 압축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진국 시장을 타겟으로 삼아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 및 추구 하고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영상학과는 2013년 설립된 학과이며 의료전문 커뮤니케이터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학과이다. 학생들은 의료와 PR, 영상을 융합하여 공부하고 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