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 지역농산물 알리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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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09 [20:4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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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관내 농산물의 종류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포천시 지역농산물 소비자 인지도 제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포천지역 농산물의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함으로써 포천 농산물의 직거래 소비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의 목적으로 일반 소비자들을 초청해 포천시의 다양한 농산물 체험과 품평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 6일 3차 행사로 한국채소소믈리에 협회 회원 30여명을 초청해 관내 버섯・양봉 농업인이 포천버섯과 포천양봉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이후 직접 농장에서 생산과정을 체험한 후 버섯과 꿀을 시식하고 품평한 후 포천시 로컬푸드 파머스 마켓을 견학했다.

 

한국채소소믈리에 협회는 채소와 과일의 본연의 맛과 가치를 학습하고 농산물을 요리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전문가로 구성된 소비자 단체로 우수한 지역농산물 발굴해 수도권 지역 소비자에게 홍보 활동을 하는 사단법인이다.

 

당일, 체험을 맞춘 협회 회원 이상빈(남)씨는 “서울에서 가까운 포천시에서 이렇게 다양한 버섯들이 생산되고 있음에 놀랐고, 헛개나무에서 채취된 꿀은 건강내지는 기능성 꿀로 인기가 많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계속 추진 할 것이다”며, “12월 중에는 미래의 소비자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교육을 계획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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