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우체국,사법연수생 우체국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15~18일까지 포천,송우우체국에서 실시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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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09 [20:4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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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우체국은 12월 15일(월)부터 12월18일(목)까지 나흘동안 포천우체국 및 송우우체국에서 사법연수생을 통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사법연수원의 법률관련 봉사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법원 등의 거리가 멀어 법률서비스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하는 지역의 주민에게 우체국이 장소 및 편의시설등을 제공하고 사법연수생의 법적 지식이라는 인적 지원을 받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포천우체국은 이 서비스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턱이 높아 보이는 법원이나 변호사 사무실과 달리 지역주민들의 방문빈도가 높은 우체국이라는 친숙한 환경을 제공하여 낯선 환경의 부담없이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법연수생에게는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실무경험을 익히고 법조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사법연수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win-win효과를 기대한다.

 

포천우체국 및 송우우체국에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대면 상담과 우체국을 방문할 수 없는 주민을 위한 출장 및 전화 상담 그리고 법적 분쟁이 발생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법률서류 작성을 보조하고 설명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우체국에서 시행하는 공익사업인 만큼 서비스 실시기간동안(2014.12.15.~2014.12.18.)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지역주민들의 법률적 분쟁 및 고민거리를 보다 더 많이 해결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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