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9일 주민자치센터 운영성과 평가회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14개 읍면동의 우수사례 발표 및 우수 주민자치센터 시상 순으로 3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점 역할과 자치센터 운영의 주체로 성실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결과 최우수에는 일동면 주민자치센터가 선정됐으며, 우수에는 가산면,화현면 주민자치센터, 장려에는 소흘읍, 관인면, 영중면 주민자치센터가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올 해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위상을 높이고 있는 포천시는 내년에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한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와 주민자치학교 운영을 통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를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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