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시설관리공단 관광전문가와 간담회 및 팸투어 실시
다양한 채널을 통한 의견 청취로 관광활성화 기여할 것.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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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10 [21:4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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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승한)은 지난 9일 각계 관광전문가와 함께 포천관광사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와 팸투어를 동시에 진행했다.

 

김동기 포천시시설관리공단 비상임이사와 김수래 한국경영문화연구원 위원, 캠핑장비업체 대표, 중국인 대상 관광업체 대표 등 16명이 참여한 간담회에서는 포천시 주요 관광자원의 소개와 타 지역 유명 관광자원과의 비교를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교환했고, 비둘기낭캠핑장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공동마케팅 진행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천시 관광 상품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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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진행된 팸투어에서는 아트밸리, 평강식물원, 비둘기낭폭포, 한탄강, 어메이징파크,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하여 각 관광지에 대한 소감과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연계 관광에 대해 의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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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포천 아트밸리를 둘러보고 폐채석장을 활용한 친환경 관광컨텐츠 개발을 높이 평가했으며 얼마전 개장한 천문관의 프로그램 운영 및 체험활동에 대해 타 시도 천문대와 비교하며 극찬했다. 또한, 야경이 아름답고 관광컨텐츠가 많은 허브아일랜드와 연계한 ‘별빛과 불빛의 잔치’라는 테마로 광화문에서 출발하는 당일 관광상품 개발을 즉석에서 제안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까지 나왔다.

 

또한 비둘기낭캠핑장을 거점으로 평강식물원, 어메이징파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체험, 과학체험의 거점형 관광상품 개발등에 대한 아이디어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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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설관리공단 김승한 이사장은 “포천은 천혜의 자연과 함께하는 주말관광특별시이다. 우리 공단에서도 산정호수와 래프팅,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공단사업에 한정되지 않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포천 관광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을 정하기 위한 취지로 이 행사를 진행했다.”며 “관광전문가와의 간담회 및 팸투어는 1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협의체로 발전하여 경쟁력있는 관광 뿐 아닌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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