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0일 관인면(구 근홍교) 탄동리, 초과리, 사정리 일원의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게 될 단일 통합 양수장에 대한 준공식을 거행 하였다.
금일 준공을 하게 된 “용담 양수장”은 K water 임진강 건설단에서 추진 중인 한탄강 홍수조절용 댐의 건설에 따라 수몰선 내에 위치한 우리시 농업기반시설(탄동·초과·용담·사정1·사정2 양수장)에 대하여 단일 통합 시설물로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지사에서 위·수탁하여 새롭게 건설 된 양수장이다.
사업비 약 90억원(한국 수자원공사 원인자 부담)이 들어간 본 시설물의 준공으로 관인면 일대의 약 180 ha 농경지에 대하여 안정적이며 원활한 용수 공급을 받게 될 실정이며, 과거 5개 개별로 설치 관리 되었던 시설이 1개의 통합양수장으로 설치되어 유지·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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