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체육회와 포천시생활체육회는 1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2014 포천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김영우 국회의원,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과 시의원단, 윤영창. 최춘식 도의원, 김종국 생활체육회장과 종목별 협회장, 양영우 NH농협 포천시지부장, 남궁종 산림조합장, 체육회 임원, 읍면동장과 체육회장, 선수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체육회 지도자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체육인헌장 낭독, 포천시체육회 오대근 사무국장의 2014년 성과보고,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 축하케이크 절단과 건배,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응규 포천시역도연맹회장, 차한흥 전 게이트볼연합회장, 변재영 포천일고 역도부 코치, 이원진. 김용호 선수가 포천시체육회장상을 받았으며, 포천시민축구단 서동현. 조형재. 이상돈. 심영성. 김준태 선수 등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서장원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서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의 덕분에 한 해 동안 많은 성과를 냈던 한해 라고 본다며, 체육이 곧 복지며 체육이 있어서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다 앞으로 체육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올 한해 수고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전했다.
김영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운동선수들이 흘리는 땀은 참으로 정직하다 생각한다, 우리 포천시 선수들과 여러분이 계셔서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그리고 우리 선수를 위해서 열심히 뒷바라지 해주신 종목별 회장님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즐겁고 유쾌한 좋은 체육인의 밤이 되 시길 기원 드린다.” 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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