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2일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관내 수험생을 위로하고 밝은 미래설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13일 실시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900여명이 참석한 콘서트는 축하공연과 함께 대학로에서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는 연극 등 참석한 수험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서장원 시장은 “수험생들의 건승을 기원하고 고등학교 졸업이 끝이 아닌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된다”며, “대학교 진학까지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힐링콘서트 뿐만 아니라 오는 20일 관내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위한 꿈모락 롤모델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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