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세무사회, 행복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 희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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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13 [07:1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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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회장 정구정)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2백만원을 소흘읍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윤영복 포천시세무사협회장은 "추운날씨가 지속되고 난방비 등 경제적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희망과 행복의 씨앗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은 저소득층 및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에 건설과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K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일을 하지 못하고 정부 지원금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추운 겨울을 나기에는 여전히 힘들다”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우리에게 큰 힘이 되도록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준 세무사협회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세무사’, ‘국가발전에 앞장서는 세무사’,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를 지향한다는 한국세무사회 창립 50주년 비전선언문 정신에 따라 지난해 12월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사장 정구정) 출범식을 갖고 저소득가정과 저소득층의 자녀 348명에게 생활비 및 장학금 3억 8천만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통한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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