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6대 서희숙 여성의용소방대 연합대장 취임
제5대 조금자 대장이임, 제6대 서희숙 대장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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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17 [11:2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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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16일 포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6대 포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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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윤영창 도의원, 정종근 시의회 의장, 이원석 시의원과 박일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회장, 이미숙 경기도 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장, 윤길현 포천시 종합 자원봉사센터장 등 각 사회단체장들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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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대를 이끌어 온 조금자 이임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신임 서희숙 연합대장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금자 대장은 이임사에서 "언제나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재난예방활동에 함께 최선을 다해 준 대장 및 대원들과 소방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희숙 연합대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1995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0여 년간 화재 등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 최고의 여성의용소방대로 만들어 놓으신 조금자 이임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포천시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최고의 여성의용소방대로 나아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더욱 활기찬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제6대 여성의용소방대 연합대장으로 취임한 서희숙 연합대장은 2012년 5월에 임용되어 여성대장으로 일하며 화재 등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정을 쏟았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및 독거노인가구 기초소방시설 보급 활동 참여와 화재․구조․구급 현장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시민들과 대원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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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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