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땀사랑봉사회, 방한조끼 및 수면잠옷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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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22 [21:3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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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사랑봉사회(회장 손명자)는 지난 19일 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에 저소득 소외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방한조끼 32벌과 수면바지 26벌을 후원했다.

 

한땀사랑봉사회는 포천시 여성대학 현대의상, 생활한복 수강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조직으로 지난 2007년부터 의류 기부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해마다 2~3차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손수 옷을 만들어 기부하고 있다.

 

송명자 회장은 “배우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몸소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지속적으로 기부 의류를 만들고 있으며, 우리봉사회를 비롯해 많은 봉사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돕기가 더욱 풍성해졌으면 한다”며, “정성들여 만든 조끼와 수면바지가 저소득 소외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되어진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센터 관계자는 “수작업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조끼와 수면바지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해 주신 한땀사랑봉사회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소중한 나눔이 우리 지역에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지역주민 스스로 도울 수 있는 역량이 커져서 우리 지역이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나눔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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