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2청,포천서 민․경 합동순찰 전개
외국인 범죄예방 및 연말연시 범죄분위기 제압을 위한 합동순찰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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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24 [05:4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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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제2청(2차장 박상용)에서는, 최근 ‘수원 팔달산 사체유기사건’ 등 잔혹한 외국인 범죄와 관련 국민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특별방범활동(’14. 12. 15~’15. 1. 4 : 21일간)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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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기북부지역 외국인 밀집지역중 가급 3개소(포천, 일산, 파주) 관내 외국인범죄 빈발지역 지구대․파출소(소흘, 탄현, 광탄)에 경찰관기동대 40명을 상근 배치하였고,나급 3개소(고양, 남양주, 양주)에도 기동대를 지원 배치하여 외국인 주요밀집지역 및 범죄다발지역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 등과 합동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는, 2014. 12. 22(월) 20:00,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일대에서 경기지방경찰청 2차장(치안감 박상용), 포천경찰서장 및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포천경찰서 각 과장 등 경찰관 42명과 외국인방범대, 어머니방범대, 자율방범대, 자유총연맹, 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주민 78명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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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외국인음식점 등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송우1리(송우사거리 일대)에서 외국인 범죄와 연말연시 범죄분위기를 제압하기 위하여,합동순찰 및 플래카드·피켓·전단지 등을 활용한 입체적이고 다기능적인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현재 포천은 체류 외국인이 약 1만7천명으로 경기북부권내 가장 많은 외국인이 밀집되어 있으며, 2012년 5월부터 외국인 노동자들로 이루어진 자율방범대를 발족, 매월 2~3회 합동 순찰과 캠페인 등을 실시해 왔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및 포천경찰서는, 외국인 자율방범대 구성 비율을 높여 외국인 지역사회와 경찰 간의 친밀감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합동순찰과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과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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