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서,교통질서추진위원회 ‘사랑의 연탄’ 전달
포천경찰서 지역 차상위계층에 온정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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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24 [22:1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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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 교통질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두원)는 연말연시 불우 이웃돕기 행사로 군내면 하성북리의 차상위계층 양모씨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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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한 ‘사랑의 연탄’ 500장은 교통질서추진위원회가 송년행사를 대신해 개최한 일일찻집 수익금 중 일부로 마련했으며, 일일찻집 수익금 중 5백만 원은 포천시청에, 5백만 원은 14개 읍면동파출소에서 선정한 불우이웃들에게 써달라며 포천경찰서에 각각 기탁했다.

 

연탄전달에 김충환 경찰서장을 비롯해 교통계간부진과 112타격대원, 이두원 교통질서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두원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생활이 어려운데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눈다는 생각으로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 일상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사랑의 연탄’ 배달에 선뜻 응해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충환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포천경찰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마음이 따뜻한 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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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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